[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23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본부장 및 자문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전략자문단 정책보고회’를 개최한다.
자문단은 올해 새롭게 분야별 현장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발족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을 통해 숙성시키는 등 일하는 위원회를 표방하고 있다.
자문단은 4개의 워킹그룹(전략산업·비전산업·명품도시·시민생활), 40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그동안 워킹그룹별로 4차에 걸친 아이디어회의 개최 및 전체모임, 크로스미팅, 관련부서와의 실무협의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요자관점에서 20건에 달하는 정책안건을 발굴·숙성해 왔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4가지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자문단이 심혈을 기울여온 정책건의과제를 적극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건강한 부산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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