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보험 이어 실질 보상 확대…지역 안전 기반 강화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가 자율방범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북구는 올해부터 자율방범대 긴급출동 수당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부산 지역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한 자율방범대원 단체보험 지원에 이은 후속 정책으로, 자율방범대원의 안전 확보와 활동 여건 개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온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범죄 예방 순찰과 각종 긴급 상황 대응 등 주민 안전을 위한 현장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러나 활동의 공공성에 비해 제도적 지원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북구는 단체보험 지원에 이어 긴급출동 수당까지 연속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자율방범대의 헌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체계를 갖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장 활동에 따르는 위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참여 여건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북구청 관계자는 “자율방범대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단계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대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도 경찰서와 자율방범대, 지역사회 간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생활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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