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남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선서식 장면.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남대학교 간호학과가 1회 졸업생에 이어 2회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23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졸업한 간호학과 2회 졸업생 35명이 최근 발표된 2015년 제55회 간호사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이번 졸업생 35명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병원에 18명, 충남대병원 등 충청지역에 12명, 기타지역 4명, 장교임관 1명 등 100% 취업했다.
지난 2010년 신설된 한남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제1회 졸업생 20명이 모두 간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병원에 취업하는 등 신설학과이지만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김미종 학과장은 “신설학과인 만큼 좋은 역사와 전통을 만들기 위해 학생과 교수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를 믿고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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