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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위 집합교육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22일 올해 마지막 민방위 집합교육(보충 2차)을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방위 집합교육 군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장, 1~2년차 민방위 대원, 기술지원대원 및 직장대원은 연중 4시간 이수해야한다.
군에 따르면 전체 민방위 대원 중 196명이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을 이수했고, 2차 보충교육은 올해 부득이하게 기본 및 보충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미이수자 2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및 대원의 역할, 핵 및 화생방 방호교육,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실습으로 4시간동안 이루어졌다.
아울러 당초 오는 29일까지였던 편성 3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교육도 12월 6일까지 연장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교육 미이수 대원들은 반드시 이수해 국가위기뿐만 아니라 강풍·홍수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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