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오는 29일 시민,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강 생태하천 사업 현장 토크투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수영강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도심지 속의 수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수영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동천교(일명 석대다리)에서부터 회동교까지 참석자들이 함께 걸으면서 하천사업 내용과 문제점을 살피고 대화하면서 설계사항에 대한 토론회도 가진다.
시 관계자는 “현장 토크 투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거나 시민이 관심을 가질만한 대형 사업 중 공정 80% 내외로 준공을 앞둔 대형사업장에 대해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명품사업장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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