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5일 구청장실에서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형 건설사업 6개 시공사와 MOU를 체결했다. 
참여한 건설업체는 내년 봄 완공 예정인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시공사인 삼보이엔씨(주)와 동아대학교병원 건물 증축공사를 맡은 경동건설(주)을 비롯해 (주)금오종합건설, 석홍종합건설(주), 일호개발(주), (주)영동건설 등으로 이들은 지난해부터 관내 30억 원 이상 건설사업장의 공사를 맡고 있다.
구는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시공사들에게 관내 사업 추진과정에서 하도급 70% 이상을 지역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건축공사장 인력고용 시 구민들을 우선 채용,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불법 하도급 및 근로자 임금체불 근절, 사업장 주변 환경정비, 작업차량 불법 주차와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민원 최소화 등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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