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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대덕구청장이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며 민선 6기 후반기 세부적 과제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박수범 대덕구청장이 18일 민선 6기 후반기 진행 사업에 대한 철저한 업무추진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여름철 각종 풍수해에 대한 철저한 사전예방을 주문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제부터는 민선 6기 후반기 업무에 집중할 때”라며 “민선 6기 후반기에 이뤄야 하는 목표들의 방향과 취지를 파악하고 세부적 과제들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획감사실에서는 부서별 사업 관리 매뉴얼을 만들고 각 부서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해당 업무와 세부사안에 대한 목표 설정과 추진계획에 철저히 임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여름철 각종 풍수해 대비와 관련 “올 여름 1호 태풍인 ‘네파탁’이 다행히 우리나라를 빗겨갔지만 이는 여름철 예상되는 각종 풍수해 피해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며 “완벽한 대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여름휴가 시즌을 맞은 직원 휴가 실시와 관련해서도 “가족이 행복해야 일터도 행복한 법”이라며 “직원들이 가족들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부서장들부터 솔선수범해 직원 모두가 가족과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휴가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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