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한밭대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밭대학교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이 지역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제작’을 도와주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밭대에 따르면, 오늘(14일)과 모레(16일) 이틀에 걸쳐 한밭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어플 제작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활용한 UI 실습 과 회원가입 등 어플 제작을 지도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대학생활 동안 습득한 전공(분야)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 갖고 고등학생들은 ICT분야에 대한 흥미를 갖고 도전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밭대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컴퓨터공학과 유진아(4학년), 이준석(3학년), 박승리(3학년), 김화연(3학년), 이정혜(2학년) 등 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차종 한밭대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장은 “비록 프로그램 운영상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지만 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은 만큼 사업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은 사업성과를 SW산업 확산과 잠재인력 발굴에 활용하고자 작년부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