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1일자로 대전새미래초에 3학급 증설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오는 10월까지 유성구 노은3지구내 공동주택 2444세대가 입주함에 따라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전학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통학구역인 미래초에 4, 5, 6학년 각 1학급씩을 추가 배정한 것.
이번 학급 배정으로 새미래초는 내달 1일자로 특수학급(1학급)을 포함 총 14학급으로 운영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3학급 배정으로 학기 중 분반에 따른 교우관계의 문제점 및 정서적인 불안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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