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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이 이영길 동장(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월부터 전입과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주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행복 포토존’을 운영해 호응을 크게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포토존의 한 면에는 노은2동의 주민이 된 것을 환영하는 문구가 적혀 있고 다른 한 면에는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문구가 쓰여 있어 민원인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해 준다.
또한 관공서라는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친화적인 이미지로 변화를 시도하고 민원처리 대기시간에 기념촬영을 유도해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도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영길 동장은 “유성구에서 처음으로 포토존을 마련한 만큼 동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있다”며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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