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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는 보문산 사정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집과 체육시설 180개소 운행 어린이 통학차량 통학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중구는 30일 보문산 사정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 180개소를 운행하는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통학버스 운영자가 입력한 어린이통학차량관리시스템의 정보를 바탕으로 ▲운영시설과 차량정보 ▲운전자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관련 장치 구비와 어린이보호차량 스티커 부착여부 ▲신고필증과 보험가입 여부 등을 오는 9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와 안전강화 홍보를 통해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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