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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구청사 전경.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서포터즈(주민평가단)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포터즈 제도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직접 서비스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개선하는 주민참여형 평가‧환류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구는 운행 중인 3개 마을버스 노선(1번, 3번, 5번)별 각 5명 총 15명의 서포터즈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며 안전운행 및 운행실태, 운전기사 친절도, 버스 안내체계, 차량관리 상태 등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결과는 마을버스의 서비스 개선과 친절기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의 자료로 활용해 마을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포터즈 참여자에게는 활동 실비 보조, 자원봉사실적 인정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주민 및 학생은 20일까지 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교통과로 방문제출 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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