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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영남루에서 밀양백중놀이 공연모습 <사진제공=밀양시청> |
밀양백중놀이보존회가 매년 백중날을 맞아 개최하고 있는 정기공연은 올해로 35번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23회 영.호남전통문화교류공연’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1호 ‘진도 다시래기’ 공연을 시작으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줄타기 공연, 강릉농악 공연 감내게줄당기기 공연, 법흥상원놀이 공연 등을 이 신명난 한판을 연출하게 된다.
이번 공연 등과 관련해 밀양백중놀이보존회는 “1년에 6회 우리고장의 축제행사장 등 관객이 있는 장소 및 문화 유적지를 방문해 공연하는 정기발표공연과 전통문화교류 공연을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영.호남 전통문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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