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이뤄진 공조수사본부가 15일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날일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지 약 5시간 20분 만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체포 전 대국민 입장 발표를 통해 "많은 지지 보내준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법이 모두 무너져 수사권 없는 기관이 영장을 발부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이 거짓 공문서로 불법의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 유혈 사태을 막기 위해 공수처 출석 응하기로 했다"며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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