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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2동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우리마을 환경정비 깨끗히 더 푸르게 활동.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기후위기 속 지역아동 환경대응력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과 어른이 함께하는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줍깅)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마을 곳곳에 흩어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은 어른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문옥희 동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 마을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밝혔다.
황동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니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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