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에 따르면 모니터단 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사전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개선사항을 도출 반영해 주민들의 올바른 알 권리를 도모한다.
주요 조사항목으로 ▲공개 기준 게시(구체적 범위, 공개주기, 시기 ▲공개기준 이행(공표범위, 주기, 시기) ▲대상의 적절성 ▲정보내용의 충실성 ▲접근·이용의 편리성(홈페이지 접근성, 열람 용이성)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구는 만족도 결과와 모니터링시 불편·건의사항을 수렴해 사전 정보 목록 및 내용 등을 조속히 수정하는 등 사전 정보공개 제도에 대한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부3.0 시대에 맞춰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사전정보공개를 통해 행정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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