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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웅진묵림전에서 시민들이 전시된 서예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
시에 따르면 웅진묵림전은 종합사회복지관 서예반 등의 수강생들에게 서예·문인화에 대한 배움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도록 하고 다른 사람의 작품을 비교하며 서로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있는 전시회다
11번째를 맞는 이번 웅진묵림전에는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서예·사군자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서예 60점과 사군자 40점 등 총 100여점의 서화작품을 선보인다.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마음의 밭을 갈면서 연마하고 창작한 작품들이기에 더욱 값진 작품”이라며 “서화인은 물론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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