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22일 비안만세센터에서 ‘2026년 마을자치지원사업 행복공유마당’을 열고, 사업 참여 마을 주민들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공유마당에는 마을자치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7개 마을 주민과 퍼실리테이터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마을자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사례와 지역 자원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마을별 활동을 소개하는 ‘자치마을 사업 공유’를 시작으로, 마을별 주요 사업과 공동체 활동을 발표하는 ‘전체 공유 시간’, 마을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는 ‘자원 탐방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각 마을에 필요한 자원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가졌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마을마다 쌓아온 경험과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과정이 곧 의성군 마을자치의 경쟁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올해 키움단계 10개 마을, 채움단계 8개 마을, 나눔단계 6개 마을, 자립형 3개 마을 등 총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자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과 공동체 프로그램, 마을 특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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