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5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이대엽, 왼쪽에서 두번째)과 농협 서울영업본부장(이석용, 왼쪽에서 첫번째)이 농협 서울지역본부 주차장에 열린 서울농협 직거래 뜨락장터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
농협(회장 이성희)은 농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한 2021년도 서울농협 농축산물 직거래 뜨락장터를 2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이날 개장해 12월 둘째 주까지 매주 2회(목, 금요일) 정기적으로 열려, 우리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30%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계절별 농산물, 명절 제수용품 특판 행사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터 위치는 농협 서울지역본부 제2주차장(강동구 올림픽로 528번지)으로 1048.77㎡(약317평) 규모의 부지에 50여개 생산농가가 참여하며, 비(햇빛)가람막 설치와 여유있는 주차공간이 구비돼 이용고객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한다.
![]() |
| ▲25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이대엽,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농협 서울지역본부 주차장에 열린 서울농협 직거래 뜨락장터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
취급 품목은 과일, 채소 등 모든 1차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 및 김치와 반찬류까지 다양하게 판매한다.
특히 농산물은 판매 1~2일전에 농가에서 직접 수확해 산지에서 바로 가져오기 때문에 신선도와 품질이 매우 우수하며, 가공・생필 등 공산품은 건물 내 위치한 하나로마트 성내점에서 구입할 수 있어 이용고객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농업인들의 판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거래 뜨락장터 개장으로 조금이나마 농업인에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우리땅, 우리바른먹거리 제공을 위해 전념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매년 지자체 및 기업체와 연계한 특별 외부장터 개장을 통해 지역 특산물 팔아주기, 풍수해 농산물 팔아주기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판로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
| ▲25일 농협 서울지역본부 주차장에 열린 서울농협 직거래 뜨락장터에서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이대엽,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