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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대덕구는 목상동 모든 음식점을 소개하는 ‘목상동 맛산책’ 홍보책자(사진) 1500부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메인메뉴와 업소사진, 연락처와 주소지, 가격, 좌석 수, 영업시간 등을 수록해 대덕산업단지 종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업소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주민센터는 구와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 종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책자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전입자와 지역 공공기관, 아파트 등에도 책자를 배포해 지역주민들도 지역상권을 이용토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신현기 목상동장은 “이번 책자 발간으로 목상동 동네상권을 살리는데 작지만 소중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체와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며 힘을 모으면 골목상권 활성화가 훨씬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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