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북구청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삼성창조캠퍼스(침산동)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5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미래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핵심 역량인 평생학습을 전 구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내 대학교와 평생교육기관 등은 52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며, AI·디지털 융합 교육, 4족 보행 로봇 체험, 3D 펜 그리기, 디지털 미래과학 체험, 자개공예, 도자기 핸드페인팅,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제2회 우리북구 지식왕!!’ 초등학생 골든벨, 성인문해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의 시화 전시회, 평생학습 동아리의 댄스·태권도·색소폰 공연, 매직쇼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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