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7월 초 태백타워브릿지 전망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하고, 태백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망대는 태백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26년 상반기 운영 예정이었던 ‘하늘그네’는 본예산 삭감으로 운영이 지연됐으나,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향후 축제 및 행사 기간을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하늘그네 이용료 전액을 태백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함으로써 관광객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태백타워브릿지는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연결하는 생활·문화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접근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태백타워브릿지 엘리베이터와 연결보도교는 2025년 11월 개방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 18만여 명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전망대 개방과 하늘그네 운영이 더해지면서 태백시가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자연과 도시, 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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