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금산군이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종합운동장 개보수 및 각 읍면 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8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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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금산군수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금산군청) |
군은 지난해 중앙부처의 생활체육시설 지원 기금 공모사업에 금산종합운동장 개보수 사업을 신청한 결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현재 설계 계약 및 본부석 모형이 확정된 상태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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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추부면 마전리 일원에 부지 4200㎡규모로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체육시설 및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며 오는 10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금산읍 게이트볼장도 새롭게 신축된다.
금산읍 상리 500㎡의 부지에 총 사업비 6억원이 투입돼 8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 실내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레저스포츠단지 야구장 화장실 설치, 그라운드골프장 화장실 설치 등 체육시설 보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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