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지난 28일 신시도 어촌체험마을에서 어촌체험마을 운영관계자, 전문가 그룹, 어촌어항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 프로그램 성과보고 및 시연, 대상마을 의견을 수렴한 어촌특화프로그램 개발·지원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시도 어촌체험마을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체험마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 개발·지원하는 8개 마을 중 하나로 선정돼 1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군산시는 신시도 특산품을 이용한 ‘꿀잼쿠키’, ‘물김동동수제비’, ‘신시도파스타’ 등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신규개발과 갯벌체험 등 기존의 어촌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1박2일 패키지 상품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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