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변경된 노선이 반영된 안내책자 2만3000부를 제작해 11월 중순부터 공공장소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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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버스 노선변경 안내책자 |
노선안내책자에는 그동안 조정·보완된 모든 노선의 정보가 모두 담겨있으며 시민 편의를 위해 크기별(일반용, 포켓용), 언어별(국문, 영문)로 제작됐다.
시는 시청, 구청, 주민센터 등 민원실과 터미널, 병원, 도서관 등 평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물론 경로당과 학교, 관광안내소 등에도 배부한다.
또한 E-book형태로 제작해 인터넷 ‘대전광역시 전자도서관’을 통해 책자와 동일한 노선정보를 제공하며 시 홈페이지에서는 실시간 노선정보를 알린다.
오찬섭 버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신규개발지역으로 인해 노선조정 및 신설 등 변화여건이 예상되는 바 보다 정확한 노선정보제공을 위해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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