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 제공. |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인문·교양·건강·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강연을 통해 일상생활에 소소한 행복을 더해주는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평생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초청 강사로 온 김학래씨는 특유의 유쾌하고 진솔한 입담으로 유머의 가치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학래씨는 1977년 KBS 라디오로 데뷔해 ‘KBS 유머1번지’,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활동을 해 왔으며 제6회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현재는 중식 레스트랑인 ‘차이나린찐’을 운영하고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사람과 사람이 대화할 때 마음을 열 수 있게 해 주는 원동력이 유머인 것 같다”며 “이번 강연으로 일상생활에서 단조로움을 벗어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유머의 가치에 대해 알고 유머있는 삶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