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길도원 기자]영화 '택시운전사'의 송강호가 주연을 맡고, 영화 '보안관' 출연진 이성민, 조우진, 김종수가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마약왕'이라는 해시태그(#)로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사진이 SNS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 |
▲온라인 SNS 캡쳐 |
지난달 27일 한 SNS에 "우와~ 크기에 깜놀 #영화 #연출 #시나리오 #마약왕 #작화"라는 글과 함께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사진이 올라왔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는 250평과 500평 규모의 2개의 실내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화인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이 곳에서 영화 '택시운전사'와 영화 '보안관' 의 촬영이 진행됐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약왕(송강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