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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에서 대흥동립만세 공연이 개최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중구 우리들공원이 문화예술공연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우리들공원에서 올 2월부터 12월 초까지 대전시민연극 페스티벌, 대전대학 연합 락 페스티벌, 우리들 가요제, 대흥독립만세, 문화가 있는 날, 패션쇼, K-POP 우리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101회 개최됐다.
매주 금요일과 토·일요일을 중심으로 개최된 문화공연에서는 관람객 4만7000여명이 관람해 원도심의 낭만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대흥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현재 우리들공원은 대형 무대시설(25×9.2M)과 빔 프로젝터, 출연자 대기실, 소품실, 음향과 조명 분수시설 등 각종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우리들공원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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