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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앞줄 오른쪽)과 박수범 대덕구청장(앞줄 왼쪽 두 번째), 시민들이 25일 비래골 입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25일 비래골 입구에서 장마철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권선택 시장과 대덕구 비래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임원, 시민, KEB 하나은행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비래골 입구부터 비래사까지 약 0.9㎞ 등산로 구간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선택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바쁜 시간을 쪼개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참여한 비래동 주민들과 단체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여러분들이 잘 가꾸었기 때문에 계족산을 찾는 시민들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변함없이 아름다운 계족산을 가꿔 시민들의 행복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마철 쓰레기 일제 대청소’는 행복홀씨 입양단체 등이 지난 15일부터 400여명이 참여했고 오는 30일까지 460여명이 더 참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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