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유성구는 6월 중 집단급식소로 영업신고한 유치원 40곳에 염도측정기와 식생활 영상교육자료(CD)를 배부한다.
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급식 제공시 염도측정기를 활용해 나트륨 함량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 식중독 예방 수칙이 수록된 자료(CD)를 영양교육시 활용해 건강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미래의 초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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