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일 부평동 족발거리 일원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음식점 등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부평동족발상가발전위원회 회원 등이 참여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위생, 업소 출입자명부 작성 및 환기·소독 철저, 테이블 간 2m(최소 1m) 거리두기, 5인 이상 입장 금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등을 적극 홍보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감염병이 사전 예방될 수 있도록 음식점 등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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