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 이성철 성암영농조합 대표가 백미를 기탁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성철 대표는 관내 노인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358포(40kg, 2800여만원 상당)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매년 설, 추석 등 명절과 연말연시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돈육, 현금 등을 기탁하는 등 나눔 사랑을 실천해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한편 군은 기탁된 쌀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273개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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