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섭 신임 고창경찰서장이 19일 고창서 대강당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신일섭 고창경찰서장이 제 70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일섭 서장은 지난 15일 총경급 373명에 대한 경찰청 전보인사에 따라 고창경찰의 수장을 맡게 됐다.
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향의 고장인 고창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며 이벤트성 행사를 자제하고 농촌지역인 만큼 시기별 계절별로 농작물 절도범을 예방하고 검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질서를 바로잡아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는 안전치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부터 솔선 수범, 좋은 직장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고창경찰 모두가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신 서장은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정확한 판단능력과 진솔한 리더십으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일섭 총경은 임실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와 경찰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전북청 생활안전과장 ▲ 2010년 완주경찰서장 ▲ 2012년 전북청 경무과장 ▲ 2013년 덕진경찰서장 ▲ 2014년 전북청 홍보담당관을 거쳐 고창경찰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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