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황개선전라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농업기술원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북도 시·군 생활개선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5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가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과 여성화, 고령화돼 가고 있는 우리 농촌에서 리더로서, 활동가로서 역량을 갖춰가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 각 마을에 맞는 경쟁력을 찾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실습에 참여하고 체험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개회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삼락농정의 이해와 융복합 농업’, ‘농업 6차 산업화 농가접목 실천모델 성공전략’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6일에는 ‘생활과제 실습’과 ‘스피치 훈련 및 교육평가’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금강래프팅 체험과 태권도원 시설견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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