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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군산근대미술관(구 18은행 군산지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도립미술관과의 협력 협정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1963년 이후 군산에 정착하여 천진난만한 어린이, 시장이나 일터의 노동자 등 서민의 일상적인 순간을 담아낸 원로작가 신철균의 흑백사진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필름속의 추억展’은 6·25전쟁이후 암울한 시대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려는 진솔한 인간애를 사진예술로 승화시킨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서정적 진솔함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통해 미술문화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말하고 “그리움이 묻어나는 군산의 옛 모습을 감상하며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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