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기부업체 대표를 초청해 ‘드림스타트 '꿈응원의집'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꾸준히 사랑과 관심을 보내 온 지역 기부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드림스타트 유공 감사패 수여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및 '꿈응원의집' 추진 현황 보고 ▲기부 소감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복한 오리, 풍년곱창, 메츠과자점, 노벨안경점, ㈜옵스 등 총 5개 업체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꿈응원의집」 참여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단계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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