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다함께 캠페인, 사진 부산진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8일 ‘서면2번가 일대’에서 부산진구청과 부산진소방서와 함께 범죄예방 및 지역공동체 안전을 위한 ‘우리 다 함께’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연이은 화재 신고가 접수되어 재발을 방지하고자 실시되었다.
5월 16일 부전동 168-353 옆 골목에 3.3kg 소화기 2개를 설치하였고, 7월 18일 행사 당일 인근 업주들에게 ▲간이소화기 150개 배부 및 설치 ▲홍보전단지 배부 ▲담배꽁초 무단투기자에 대한 경범죄 합동단속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하였다.
부산진경찰서는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선제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서면번화가 일대 담배꽁초 무단투기 경범죄 단속 및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태경 서장은 “부산진경찰서는 작은 무질서나 경범죄를 방치하면 더 큰 범죄와 사회적 무질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요 번화가인 서면의 범죄예방 및 지역공동체 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