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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
지원자격은 예비창업자이거나 1년 미만(2014년 1월1일 이후 사업자등록) 창업자로 만 39세 미만 청년창업자는 우대한다. 지원방법은 창업넷 홈페이지(www.startup.go.kr)에 로그인 후 희망하는 1개 창업선도대학을 선택하고 제출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서면평가 → 멘토링 캠프 → 발표평가’ 3단계를 거쳐서 최종선정(2015년 6월) 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시제품 제작,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평균 약 4500만원부터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식재산서비스는 3500만원까지로 제한된다.
이번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은 한밭대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2015년 1월) 됨에 따라 보유한 기술·경영멘토, 창업공간, 기자재 등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 시행으로 한밭대는 그동안 축척해온 창업노하우와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대전지역의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한밭대는 창업대학원, 이노폴리스캠퍼스창업사업단, 한밭창업 ‘IS Biz-Lab’, 한밭엔젤투자조합 등을 운영하며 예비창업자 발굴과 지원을 하고 있다.
한밭대는 시장 전문 엔젤 멘토를 중심으로 아이템 검증과 보강 과정을 거치는 투자 연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덕특구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기관 대덕벤처 파트너스(DVP)를 협력체계로 두고 있어 창업과 동시에 투자 연계의 가능성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화영 단장은 “기술창업에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며 “한밭대는 스타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목표로 창업의 준비단계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프로세스를 제공해 기술창업 가속화로 창조경제 기반구축에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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