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31까지 만화웹툰창작센터 입주 및 활동을 희망하는 작가를 추가 모집한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3층에 위치한 만화·웹툰창작센터는 지역 만화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해 장비 및 입주공간을 지원한다. 입주 작가들은 개인 창작활동 뿐만 아니라 대전시 정책 홍보물 제작, 시민 대상 교육 등 각종 공익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작가는 총 5명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만화작가 또는 만화스토리 작가로 프로작가(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능력있는 창작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신청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전지역 거주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입주희망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dicia.or.kr)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mhni@dicia.or.kr)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최근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화웹툰은 뉴미디어와 융합하여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잠재력 있는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으로 만화웹툰산업이 국내외로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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