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금강제화 서면점이 올해도 부산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뽑혔다. ㎡당 2500만원으로 평가돼 가장 낮은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당 630원)에 비해 4만배 가량 비쌌다.
부산시는 관내 16개 구·군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표준지 1만 8205필지에 대해 표준지공시지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지가 변동률은 7.85%로서 전년도 5.2% 보다 상승했다.
해운대관광리조트개발사업(엘시티) 분양호조, 구 동해남부선이 폐선,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상가 및 마린시티·센텀시티 지역 주상복합으로 성숙도가 높아짐에 따른 해운대구(16.71%), 수영구(8.18%), 기장군(6.06%)이 지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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