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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서구문화회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메기의 추억'시리즈 2를 오는11일 2회에 걸쳐 이현공원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세대공감 '메기의 추억' 시리즈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특별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대구 경북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5회 시행하는 문화 사업이다.
‘메기의 추억’은 옛날 교과서에 실린 노래 제목을 모티브로 하여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여,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현공원에서 펼쳐지는 메기의 추억 두 번째 시리즈는 넓은 이현공원 잔디광장을 활용해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가족 단위 관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넓은 공간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전시물 등은 관객들에게 실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메인 공연으로 다이나믹 마술, 중창, 마칭 퍼포먼스, 7080가요 무대가 차례로 펼쳐지며, 옛날 광고, 옛날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레트로 사진전Ⅱ,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각종 포토존, 복터널 등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번 시리즈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리커쳐와 함께 업사이클링, 바람개비, 느린우체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추가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시간은 오후 3시~4시 30분까지 90분 동안 공연, 전시, 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며, 30분간 전체 방역을 실시한 후 5시~6시 30분까지 같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사전 예매자가 아닌 관객은 행사장 입장이 제한된다. 예매는 인터넷 예매(티켓링크)로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회당 200명씩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받아 진행한다. 8세이상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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