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9일, 남서울농협 본점에서 화훼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꽃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왼쪽 3번째부터 이대엽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서울농협 제공 |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서울농협은 지난 9일 관내 화훼농업인들로부터 철쭉 및 수선화, 히야신스 등 2500여 화분을 매입해 화훼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서울농협은 이번 철쭉, 수선화, 히야신스를 시작으로 5~6월 카네이션과 수국, 9~10월 국화 등 연중 제철 화훼류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화훼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남서울농협은 화훼조합원들의 농업생산성 증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설하우스 CCTV 무상설치지원 사업, 폐 영농자재무상 수거지원 사업, 농작물재해보험가입지원 사업, 겨울철 월동연탄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용승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 여파로 힘들어하는 화훼농가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속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