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장영미 의장이 제253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검토와 함께 2016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정계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1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 예산안에 대한 오세창 시장의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이어 동두천시 각 부서에서 제출한 1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장영미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 제정안’, 정계숙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제정안’, 김승호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제정안’, 송흥석 의원이 발의한 ‘경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안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본회의에 앞서 장영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예산안 심사 등 각종 시정 현안문제와 직결된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에서는 지혜를 함께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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