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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임시개통을 앞둔 홍도지하차도 전경. |
양 기관은 홍도지하차도 준공예정일이 11월 30일이나 추석을 맞아 시민은 물론 타지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개통하도록 했다.
이번 홍도지하차도 임시개통으로 경부선 철도로 인한 주변 지역의 동·서 단절구간이 연결된다.
양 기관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합동으로 철도변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해 입체교차시설 내 차로축소에 따른 유도시설 정비 및 환경정비를 통해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한 바 있다.
대전시 김홍순 균형발전과장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이만수 건설기술처장은 “올해 하반기에 대부분의 입체교차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열악했던 철도변의 주거환경 등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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