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는 오는 5일 카이스트 본원에서 제4회 전국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과학을 매개로 가족간 화합을 통해 실력을 겨뤄 과학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전국적인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6학년 학생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된 200팀이 참석해 대회 당일 예선, 본선, 결선을 거쳐 1등에서 5등까지 총 10팀에게 상장과 상품(5만원~50만원 상품권)이 수여된다.
진행은 과학 관련 OX와 객관식, 주관식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탈락자들에게는 패자부활전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과학체험과 리더십특강도 이어진다.
허태정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과학분야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과학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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