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제공=미래부 |
총 6개 전시관으로 구성돼있는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관 중 이번에 할인이 적용되는 곳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창의나래관, 천체관, 꿈아띠체험관, 자기부상열차 총 4개이며, 나머지 2개는 무료전시관이다.
창의나래관은 ‘전기쇼’와 ‘가상현실라이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첨단과학 기구와 장치들로 구성된 전시관이며, 천체관은 3차원(3D) 영상장비 및 ‘지구, 달, 태양’과 ‘우주와 실생활’ 등 다양한 영상프로그램을 도입해 인간이 자연계에서 느끼는 것과 매우 유사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전시관이다.
또한 꿈아띠체험관은 7세 이하의 취학 전 유아들이 놀이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만나고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곳이며, 자기부상열차는 전자력으로 작동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작동원리를 배우고 부상하는 것을 관찰하며, 직접 탑승까지 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이다.
김주한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의 유료전시관 관람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전시관의 운영시간 및 관람요금, 예약문의 등은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