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대덕구는 야간보행환경 개선 및 우범지역 해소를 위해 36개소의 보안등 2차 신설공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2차 신성공사를 완료하고 연내 보안등 신설이 필요한 대상지를 추가 선정해 총 70개소의 보안등 신설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안등 신설공사를 통해 야간보행환경 개선 및 청소년 탈선 등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음 편한 안전도시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안등 설치는 ARS(080-820-0365)를 통해 무료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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