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새단장한 태종대 전망대가 정유년 첫날 재개장한다.
태종대 전망대는 1999년 개장한 이래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장소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한 채 유명무실하게 운영돼 시민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이에 부산시는 태종대를 해양관광을 이끌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망대 리모델링, 정문현대화, 야간차량 개방을 단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신개념 이동수단인 관광모노레일을 민자로 유치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잔도형 지질생태탐방로, 복합관광타운 및 호텔유치, 감지해변 친수공간 조성 등을 통해 태종대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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