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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제공. |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백일동안 꽃이 핀다고 하는 배롱나무(백일홍) 꽃이 대강면 일원에 만발해 절정을 이루며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경수로 심어진 배롱나무 꽃이 흔하지 않는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태양보다 더 붉은 화사함을 연출하고 있다.
지리산 바래봉 철쭉에 버금가는 여름철 분홍빛 유혹의 숲은 전국 제일의 독특한 경관으로 평가될 만큼 빼어나다.
배롱나무는 남원을 상징하는 나무로 아름다운 꽃이다. 조경수로 농가의 고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 화사함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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