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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B 남아시아 7개국SASEC 능력배양 정책 워크숍.(관세청 제공) |
관세청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아시아개발은행(이하 ADB) 연계 남아시아 세관분야 능력배양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남아시아지역경제협력체(SASEC*) 소속 7개국 관세당국 실무진 16명 및 ADB 남아시아 지역전문가 1명을 포함하여 총 1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초부터 관세청과 ADB 간 공동으로 추진된 올해부터 2019년까지 3개년 맞춤형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지원사업은 남아시아의 WTO 무역원활화협정 이행역량 배양을 위해 수원국의 ▲능력배양 수요 자가 분석 ▲향후 능력배양 사업 시행을 위한 액션플랜 도출 ▲한국 관세청 전문가 현지 파견 ▲사후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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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참가국은 능력배양이 필요한 8개 분야를 자발적으로 분석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향후 능력배양 사업을 위한 액션플랜을 논의하고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관세청은 동 액션플랜 이행을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국가별 요청분야의 전문가를 파견해 1∼2주 간 현지에서 기술지원을 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ADB와의 3개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면밀히 추진해 남아시아의 통관환경 개선 및 무역원활화를 지원하고, 남아시아 관세당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남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우리 수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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